사진 왼쪽부터 류태준 송선미 정성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탤런트 송선미 류태준 정성환이 SBS 새 아침 드라마 '녹색마차'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7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오는 5월11일 '순결한 당신'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녹색마차'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녹색마차'는 묘하게 꼬인 운명의 실타래 속에서 아파하는 세 남녀의 사랑과 야망을 다룬 작품이다.
극중 송선미는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자신이 사랑하던 남자가 죽은 줄 알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인물 한지원 역을 맡았다.
류태준은 야심 많고 서정하를 죽이려한 인물 윤형모를, 정성환은 한지원과의 사랑을 꿈꾸던 서정하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