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왕빛나가 21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왕빛나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56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왕빛나씨가 오늘 오전 3.56kg의 아들을 낳았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그는 "예정일이 15일 정도였는데 첫 아이라 1주일 정도 늦어졌다"며 "내일쯤 산후조리원으로 옮겨 몸조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1월 27일 프로골퍼 정승우씨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왕빛나는 임신 중에도 MBC 일일극 '춘자네 경사났네'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