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골미다'서 미모의 변호사와 맞선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4.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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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노홍철(30)이 미모의 변호사와 맞선에 나섰다.

노홍철은 오는 26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의 2부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출연, 서울 한 미술관 앞 레스토랑에서 미모의 변호사와 맞선을 봤다.


이번 맞선은 '골미다' 출연진들이 노홍철에게 맞선을 시켜준다며 몰래 카메라를 찍었던 것에 대한 보상이자 평소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노홍철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골미다' 제작진에 따르면 노홍철은 맞서 내내 수줍은 듯 말도 못하고 "안녕하세요"란 말만 연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다행히 맞선녀는 "평소 노홍철 씨가 방송하는 모습을 보며 방송용이 아닌 정말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것 같아 호감이 있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노홍철의 맞선 결과에 긍정적 기대를 갖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골미다'는 최근 휴 잭맨, 다니엘 헤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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