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토요일', 신선한 첫방송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4.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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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 ⓒ송희진 기자 songhj@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이 신선함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천하무적 토요일'은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와 '천하무적 야구단' 코너를 선보이며 첫 선을 보였다.

이휘재와 아역배우 왕석현의 리얼 동거이야기를 그린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는 왕석현과 이휘재의 첫 만남에서부터 이들의 동거 생활을 공개했다.

아직 낯선 이휘재와 왕석현은 칼싸움으로 서로에 대한 기선제압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앞으로의 동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공개된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창렬,임창렬,한민관 등이 출연해 야구단을 결성, 사회인야구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 형식의 코너다.

첫 방송에서 김창렬과 임창정이 담당PD를 만나 이 코너를 향한 자신의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각서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멤버 이하늘은 직접 멤버영입을 위해 최근 종영된 KBS 2TV '꽃보다남자'의 김준, 김성수, 오지호 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가운데 먼저 멤버로 발탁된 임창정,김창렬, 이하늘, 한민관 등은 거리의 시청자에게 호감도조사를 통한 웃음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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