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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중(왼쪽)과 케이윌 |
가수 김형중과 후배 케이윌이 각각 탄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다행히 두 사람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심시켰다.
감형중과 케이윌은 25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 동반 출연한 뒤 일산을 나서다,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장항IC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겪었다. 김형중이 탑승하고 있던 밴과 케이윌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충돌, 각각의 차량이 파손됐다. 하지만 두 사람의 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만한 합의를 본 뒤 각각의 스케줄 소화를 위해 현장을 떠났다.
케이윌 측은 교통사고 다음날인 26일 오전 11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어제는 별 이상이 없었다"면서도 "오늘 아침에 목과 어깨 쪽에 살짝 통증이 와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는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으며 물리치료를 받으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김형중 측도 "김형중의 건강도 현재 괜찮으며 앞으로도 예정됐던 스케줄을 계획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김형중은 정규 4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오늘의 운세'로 활동을 재개했다. 케이윌은 현재 미니음반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