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일밤'MC 입성 "가능성 타진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4.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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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MC 신동엽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고정MC 입성이 타진중이다.

신동엽은 오는 5월 3일 첫방송되는 '일밤'의 새 코너 '퀴즈 프린스'에서 첫회 게스트로 등장한다.


신동엽의 '일밤' 출연은 2006년 '차승원의 헬스클럽' 이후 약 2년반만이다. 특히 신동엽의 고정 MC 투입 가능성도 있어 아내 선혜윤 PD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MBC 관계자는 "신동엽이 1회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고정 MC 투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지만 현재로서는 조율할 문제들이 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현재 신동엽은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 다이어리' 코너를 이끌고 있다. '일요일이 좋다'가 '일밤'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만큼 시간대 조정이 필수적이다.


한편 '퀴즈 프린스'는 스타의 인생을 퀴즈로 풀어보고 이를 기부 활동으로 이어가는 새로운 코너다. 김용만과 탁재훈, 김구라, 이혁재, 신정환 등 윤손하를 제외한 '일밤' '대망' 코너의 MC들이 그대로 진행을 맡았으며 이하늘이 첫회 일일MC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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