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머니투테이 스타뉴스 |
가수 앤디가 중국 쓰촨성 청두를 처음 방문한 자리에서 사랑의 시민이라는 뜻의 '애심민심'(‘愛心市民)' 칭호를 얻었다. .
27일 앤디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쓰촨성 청두 골든 극장에서는 앤디의 청두 첫 단독 팬 미팅 '퍼스트 러브(FIRST LOVE)가 열렸다.
이날 앤디는 '당신을 만나다'수익금 일부를 '청두 장애인 연합회'에 장애 어린이 복지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에 청두 장애인 연합회에서 기자회견 시 감사의 뜻으로 앤디를 애심시민으로 칭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밤 10시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20여 주요 언론 매체에서 참석, 한류 스타 앤디의 방문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27일 앤디는 오는 5월 방송될 SBS 새 일일 저녁 드라마 '두 아내'의 촬영을 시작했다. 또한 현재 정규 2집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