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미국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세븐 측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세븐의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US 위클리 핫 할리우드 파티(US Weekly Hot Hollywood Party!)'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세븐은 하루 전인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국의 대표적 연예잡지 'US 위클리'가 개최한 'US 위클리 핫 할리우드 파티'에 참석했다.
이 사진 속에서 세븐은 영국 출신의 R&B 가수 에스텔(Estelle)과 모델 클로에 카다시안(Chloe Kardashian) 등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세븐 측은 이 행사에 참석한 오지 오스본의 딸 켈리 오스본, 미국의 유명 블로거 페레즈 힐튼 등의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 18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국 데뷔 싱글 '걸스(Girls)'의 프로모션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세븐은 '걸스' 정식 발매 전 미국 LA와 시애틀 등에서 자신의 현지 진출을 알리는 기념 파티를 가진 바 있다.
세븐은 지난 3월 10일 '걸스'를 디지털싱글로 발표하며 미국 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이 곡은 마이클 잭슨 및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다크차일드가 직접 작곡한 노래다. 랩 피처링은 미국 내 최고 여성 래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릴 킴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