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송희진 기자 |
출산 3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손태영이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28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있은 SBS 새 일일극 '두 여자'(극본 이유선, 연출 윤류해)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지난 2월 권상우와 사이에서 룩희를 출산한 손태영은 이날 출산한 지 3개월만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S라인 몸매를 과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손태영은 드라마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부족하지만 큰 역할에 캐스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6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이 역할을 하게 됐다.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손태영은 '두 아내'에서 극중 강철수(김호진 분)의 둘째 아내 한지숙 역으로 출연, 첫째 아내 윤영희 역 김지영과 애정대결 및 연기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