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할리우드 영화 '블러드'에서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영화 '블러드' 배급사 코럴픽쳐스를 통해 "고된 3개월간의 트레이닝이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실제로 촬영하는 것에 비하면 그 때의 트레이닝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며 "그래도 3개월간의 트레이닝이 없었다면 아마 영화를 마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현은 '블러드'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LA와 중국을 오가며 3개월 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에 전지현은 '블러드' 티저 영상을 통해 능숙하면서도 화려한 검술 및 공중 날기, 180도 회전 발차기 등 고난이도 액션을 거침없이 해내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러드'는 전세계 동시개봉에 앞서 오는 6월 11일 국내에서 먼저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