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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성균 기자ⓒtjdrbs23@ |
월드스타 김윤진이 한국 콘텐츠 산업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개원식을 열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리더'를 선포하고, 김윤진을 한국 콘텐츠 산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윤진은 위촉패를 받고 "아직까지도 한 게 하나도 없는데 이렇게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의 문화발전소 역할을 하게 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힘찬 출발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보대사로서 우리나라 문화와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이재웅 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엄기영 MBC 사장, 가수 송대관, 국회의원 김을동 등이 참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기존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등 5개 콘텐츠 관련 기관을 통합해 설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