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14일 영화 '인사동 스캔들' 관객과 만난다.
김래원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서울 대한극장에서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9일 관계자에 따르면 주연배우인 김래원과 메가폰을 잡은 박희곤 감독은 '인사동스캔들'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이 같은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이미 '인사동 스캔들'을 관람한 관객들을 1순위 대상으로, 다시 영화를 보고 주연배우와 감독과 함께 영화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나누고 작품에 대한 더 넓은 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다.
더욱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고 개봉 3주차에 열리는 만큼 롱런 행진을 예고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사동 스캔들'은 반전의 반전이 거듭된 명품 그림전쟁 사기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