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와 송윤아가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결혼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설경구가 속을 많이 상하게 했다는 말을 하자 송윤아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설경구와 송윤아는 한양대 동문으로 영화 '광복절 특사'와 '사랑을 놓치다'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2007년 가을부터 정식으로 사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오는 28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