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엠씨더맥스가 6월 말 동반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콘서트를 갖는다.
12일 엠씨더맥스 소속사 관계자는 "엠씨더맥스가 6월 말 동반 입대를 앞두고 콘서트를 갖는다. 이수(보컬)와 전민혁(드럼)의 입대가 6월 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엠씨더맥스는 그동안 스탠딩콘서트 '플레이보이', 발라드콘서트 '네오 클래식', 5집 발매 기념 전국투어 '월아무적', 6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이클립스'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펼쳐왔다.
엠씨더맥스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1집에 수록된 곡 '잠시만 안녕'과 같은 제목의 콘서트를 열어 음악 팬들과의 2년간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슬픔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에서 그들은 문차일드 시절 음악부터 곧 나올 스페셜 앨범에 수록될 신곡까지 그들의 10여 년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해서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멤버들 각자의 솔로 무대도 준비하는 등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공연에 앞서 6월 초에 발매될 엠씨더맥스의 스페셜 앨범은 인하우스 앨범으로, 멤버들이 프로듀싱에 관련된 모든 작업을 직접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