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시청률 대폭 상승하며 30%를 돌파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고동선, 김민식)은 30.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16일 첫 방송 이후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로 지난 11일 기록한 30.4%와 비슷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명고'는 8.5%, KBS 2TV '남자이야기'는 7.4%의 시청률을 기록, '내조의 여왕'과 큰 편차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