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남성그룹 2PM의 장우영이 스승의 날을 잊지 않고 은사에게 꽃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사실은 한 네티즌이 지난 14일 장우영이 자신의 학교 선생님에게 스승의 날 꽃바구니를 선물했다고 인터넷 연예게시판에 글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 네티즌은 "저희 학교와 같은 제단인 금성고등학교를 나온 장우영이 금성고에 계시다가 저희 학교로 오신 선생님 두 분한테 스승의 날이라고 꽃바구니를 보냈다"며 "청소시간에 '장우영 왔다!'는 소리에 깜짝 놀랐는데 '장우영이 보낸 꽃 왔다'는 소리였다"고 밝혔다.
이 네티즌의 글에 따르면 장우영은 2PM 음반의 땡스투를 통해서도 꽃바구니를 보낸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왔다.
이 글을 접한 2PM 팬들은 "정말 가슴 따뜻한 부산 남자다" "사람이 진국이다" "감동했다" 등의 댓글로 호응하고 있다.
한편 2PM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2주 연속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장우영이 스승의 날을 맞아 은사에게 선물한 꽃바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