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가수 크라운제이가 한국 은퇴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크라운제이는 최근 자신의 미국 홈페이지에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근황과 자신을 둘러싼 은퇴설 등에 대해 해명했다.
크라운제이는 이 동영상에서 "기사를 봤지만 미국에서 활동 준비를 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며 "송대관 선배, 태진아 선배도 한 참 활동 중인데 어떻게 제가 그만 두겠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크라운제이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이유는 '플라이보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만난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기회가 생겨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서"라며 "정말 좋은 음악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한국 은퇴설에 대해 반박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최근 한국 소속사와 계약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크라운제이가 독자적으로 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알려지자 일부에서 그가 한국 활동을 접은 뒤 미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을 받았다.
크라운제이가 공개한 동영상 일부 ⓒ사진=화면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