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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봉진기자 honggga@ |
배우 박용하가 결혼을 앞둔 송윤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용하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 권선동성당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남자이야기'(극본 송지나·연출 윤성식) 현장공개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윤아의 결혼과 관련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온에어'에 함께 출연한 이후 (송)윤아 누나와 사귄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누나가 결혼 발표를 한 이후에야 루머였음을 믿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용하는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이뤄진 사랑이기에 그만큼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하와 송윤아는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연인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송윤아는 오는 28일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설경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