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승리(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구혜선과 빅뱅 멤버 승리가 자신의 소속사 YG엔테테인먼트 매니저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두 사람은 24일 낮 12시 서울 상암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김은수씨 결혼식에서 듀엣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혜선과 승리는 이날 결혼식 축하에 앞서 지난 3월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함께 출연해 김건모의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듀엣곡으로 선보여 "환상적인 듀엣곡"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낸 바 있다.
김은수씨는 구혜선의 일을 도맡아 하는 매니저로, 구혜선은 자신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는 그를 위해 결혼식 축가를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관계자는 "구혜선과 승리가 김은수씨를 위해 현재 축가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해 꾸며지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