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방송여부가 불투명해졌다.
KBS는 24일 오후 '해피선데이'의 방송여부를 놓고 현재 회의를 진행 중이다.
KBS 관계자는 이날 오후 1시 20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해피선데이'의 방송여부와 관련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방송여부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 3사는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인해 예능프로그램을 결방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