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왕자 박현빈이 '2008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박현빈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CCMM 메트로홀에서 열리는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위촉장을 받는다.
박현빈은 “데뷔 후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 이제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작은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귀 기울이고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빈은 홍보대사에 위촉된 후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행사로 열리는 동안 개막식 참석 을 비롯해 축제를 널리 알리는 홍보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국내외의 장애인, 비장애인과 함께 장애인문화예술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광장 및 대학로, 전시장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