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에 오른 MBC '선덕여왕'이 또 한 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인기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선덕여왕' 2회는 15.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10.5%를 기록한 SBS '자명고'와 9.6%를 기록한 KBS 2TV '남자이야기'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선덕여왕'은 왕실에 여자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긴장감 있게 다뤘다.
'선덕여왕'은 방송 전 이요원, 고현정, 엄태웅, 박예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고현정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