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지진희가 여행 에세이 '이탈리아, 구름속의 산책' 출간을 기념해 독자들과 가질 예정이었던 와인 캠프 및 와인 파티를 6월로 연기했다.
28일 지진희 소속사인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지진희는 와인을 테마로 이탈리아를 직접 여행한 후 에세이와 정보를 함께 담은 서적 '이탈리아, 구름 속의 산책'을 최근 냈다.
이에 따라 지진희는 당초 오는 30일 독자들과 팬들을 대상으로 와인 캠프 및 와인 파티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인 29일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인 관계로, 추모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6월 중으로 연기했다.
대신 지진희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 교보문고에서 출간 기념 사인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