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전지현이 국내 네티즌들에 의해 해외에서 가장 성공할 것 같은 배우 1위에 뽑혔다.
전지현은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지난 22일부터 '해외 진출한 배우 중 가장 성공할 배우?'란 주제로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28일 오후 현재까지 739명(45.4%)의 지지를 얻어 영예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지현은 오는 11일 국내에서 개봉할 다국적 합작 영화 '블러드'에서 인간 아버지와 뱀파이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16세 멤파이어 헌터 사야 역을 연기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런드리 워리어'의 장동건(348명), '닌자 어새신'의 비(198명), 'G.I.조'의 이병헌(169명) 등이 전지현의 뒤를 차례로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