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했다.
강수정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온라인쇼핑몰 '바이 수(By Soo)'를 론칭하고 직접 모델로도 나섰다. 강수정이 모델로 참여해 44 사이즈 모델을 내세운 여느 쇼핑몰과 차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수정은 이번 쇼핑몰을 통해 20~30대 직장인 여성들을 위한 럭셔리하고 세련된 디자인,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드러낼 수 있는 감각적인 오피스 스타일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로맨틱한 원피스와 블라우스도 갖췄다. 앞으로 시즌별 트랜디한 상품을 기획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세웠다.
강수정은 "방송 프리랜서 선언 이후 새로운 도전"이라며 "도전은 내게 큰 활력소가 된다. 쇼핑몰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강수정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형 체형인 제가 입은 옷을 보고 여성들이 편안하고 쉽게 쇼핑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