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 송희진 기자 |
배우 박한별이 가수 세븐과의 열애설에 대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박한별은 2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양수리 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 픽쳐스') 촬영현장 공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가수 세븐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유진이 "그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보사 측도 "영화와 관련된 질문 외에는 받지 않겠다. 사적인 자리에서 물어 달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그동안 꾸준히 가수 세븐과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월에는 미국 LA에서 찍힌 데이트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고 지난 5월 두 사람이 얼굴에 검정색 팩을 하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요가학원'은 아름다움을 얻게 해준다는 요가학원에 등록한 원생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호러물로, '여고괴담3: 여우계단'의 윤재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 여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