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
중견 배우 백윤식이 아들 백도빈과 며느리 정시아 등 가족과 함께 촬영한 TV 광고를 찍어 화제다.
4일 백윤식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백윤식은 큰 아들 내외인 배우 백도빈-정시아 커플과 둘째 아들 백서빈 등과 함께 SK텔레콤의 'T밴드-백선생 가족밴드'편을 찍었다.
제부도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백윤식은 가족들이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는 장면에서는 집안의 기둥답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이끌어내 촬영 스태프들과 광고 관계자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고가의 세트로 인해 단 한 번만 촬영 기회가 있었던 엔딩 장면(집이 무너진 후 가족들이 여유롭게 걸어가는 신)은 위험하고 어려운 장면이라 현장 스태프들도 숨죽이고 있을 정도로 긴장감이 최고로 올라가 있었지만 백윤식 가족은 너무도 여유롭게 단 한 번의 오케이(OK)를 받아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관계자는 "카리스마 있는 백윤식 씨의 연기가 곳곳에서 빛이 났다"며 "백도빈-정시아 커플도 신혼부부답게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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