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심혜진 오만석(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심혜진 오만석 이종수 등 실력파 배우가 KBS 1TV 새 일일극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들은 방송중인 '집으로 가는길' 후속으로 방송될 '쌍과부열전'(가제·극본 유윤경,설경은·연출 김성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쌍과부열전'은 과부가 된 두 여자의 삶을 통해 가족애를 일깨워 주는 내용의 드라마. 심혜진 오만석 이종수 이종원 등 연기 내공이 강한 이들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방송가 안팎에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견미리 최주봉 등도 출연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시청률 40%대를 기록하던 KBS 일일극 불패 신화의 영광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관계자는 5일 오전 "10일께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22일께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