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2PM의 리더 재범이 태국인 멤버인 닉쿤이 자신보다 한국어 실력이 월등하다고 밝혔다.
재범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특별기획코너 'It's TIME 2PM'에 출연해 자신이 부러워하는 멤버를 공개했다.
재범은 "아무리 노래해도 따라갈 수 없는 건 준수의 노래 실력과 닉쿤의 얼굴"이라며 "처음 봤을 때 가장 인상이 좋았던 사람도 닉쿤이다. 얼굴도 작고 키도 크고 모든 게 부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재범은 "심지어 닉쿤은 한국어 실력도 나보다 낫다"며 "똑같이 한국어를 잘 못하는데도 닉쿤이 어려운 말을 더 많이 안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와이드 연예뉴스'는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로 2PM을 선정, 멤버 한 명씩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기획 코너 'It's TIME 2PM'을 마련해 그간 공개되지 않은 속마음과 일화들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