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3개월여 만에 '스친소'로 컴백했다.
붐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시즌 2'(이하 '스친소2')부터 고정 멤버로 돌아온다. 붐은 오는 14일부터 이휘재, 현영 등과 함께 '스친소2' MC를 맡게 됐다.
붐은 '스친소'의 원조멤버로서 재치 있는 입담과 타고난 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스친소'가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하면서 정형돈, 은지원이 투입되고 붐은 하차했다.
이에 다수의 팬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붐의 하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붐의 컴백 방송은 오는 20일.
한편 '스친소2'는 개편한 포맷이 한 자릿수 저조한 시청률에 머무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는 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