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에 출연중인 차승원이 제작진이 마련한 깜짝 생일파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7일 오전 8시 30분 당산동의 한 죽집에서 조국(차승원 분)이 수인(이준혁 분) 등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식사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신우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7일 차승원의 생일을 맞아 그가 촬영장에 들어오는 순간, 케이크에 불을 붙이면서 동시에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차승원은 깜짝 생일 파티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고맙습니다"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자신이 준비해온 따끈한 떡을 제직진과 출연진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시티홀'은 신미래(김선아 분)가 인주시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5번 무소속후보로출마해 시장에 당선된 데 이어 이번에는 조국이 국회의원 총선에서 역시 기호 5번 무소속후보로 출마하며 큰 관심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