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정원이 오는 12일 열리는 중국 상하이 TV 페스티벌 폐막식에 참석한다.
지난 4월 첫 중국 방문 당시 중국 팬들의 환대에 다시 한 번 중국을 찾겠다고 약속했던 최정원은 이번 두 번째 중국 방문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최정원은 12일 상하이 TV 페스티벌 폐막식과 상하이 국제 영화제 개막 행사 및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여하고 각종 방송 인터뷰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정원은 출연작인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면서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중국 드라마 및 CF 출연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문난 칠공주'는 지난 2월 25일 중국 호남TV에서 이뤄진 첫 방송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2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달 중순부터는 중국 전 지역에서 방송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