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김선아 주연의 SBS '시티홀'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시티홀'은 17%(이하 전국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티홀'은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그저 바라 보다가'(12.8%)를 제치고 다시 한 번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티홀'은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