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둘째를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은희는 지난 4월21일 오전9시경 둘째 아들을 낳았다. 이름은 민재. 유준상과 친분이 있는 한 교수가 작명했다.
2003년 결혼, 그해 12월 첫째 아들 동우를 낳은 홍은희는 지난해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한 토크쇼에서 "태명은 동순"이라며 "딸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임신이 알려진 마당에 출산을 새삼 공표하기가 쑥스럽다며 따로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