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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본명 박레아)가 연인 슬리피(본명 김성원)와 미국에서 찍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미니홈피를 통해 ‘♡’라는 제목으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LA 등지에서 찍은 20여장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마다 “우리 간지남! 안 따라갈 수 없잖아” “옆 모습까지 넘 멋있는 거징” “로데오 드라이브(Rodeo drive) 에서 제일 멋있었던 그 남자” “간지 나는 우리 남푠” “키야~멋있다”라며 애정어린 문구를 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은 댓글로 “두 분이 너무 잘 어울리고 부럽다”, “오래도록 예쁜 사랑 이어가길 바란다”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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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요비는 8일 커플 사진과 함께 “고작 몇 줄 안 되는 나의 짧은 말솜씨로 전부 표현할 수 없겠지만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내사랑. 놀라울 정도로 나와 닮은 내사랑. 소중한 우리 사랑. 꼭 붙들고 잘 이끌어줘서 너무 고마워. 고마운 이야기가 페이지를 셀 수 없을 만큼 꽉 차도록 잘 할께”라는 글로 연인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화요비는 지난 3월 1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슬리피와의 열애 중인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한편 슬리피가 속해있는 힙합듀오 언터쳐블은 9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오(Oh)'는 엠넷 실시간 음악 차트와 싸이월드 배경음악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