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왕표, '2009외인구단' 특별출연 '눈길'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06.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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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KBS 전 아나운서와 프로레슬링 선수 이왕표가 MBC '2009외인구단'에 특별출연한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토크쇼 MC로, 이왕표 선수는 나경도(문영동 분)의 장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박지윤은 하극상(이한솔 분)이 엄마를 찾겠다고 출연한 TV 토크쇼의 MC로 등장한다. 현재 케이블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단독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윤은 자신의 장기를 십분 발휘했다는 평가다.

빅지윤은 "실제로도 프로그램 MC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연기를 한다는 큰 부담 없이 자연스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왕표 선수는 190cm의 100kg이 넘는 덩치로 카리스마 있는 장인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153cm 단신의 나경도의 단신과 비교하는 재미를 주기 위해 이왕표 선수를 섭외했다.


이왕표 선수는 극중 "저렇게 쥐톨만한 녀석은 안된다고 했잖아"라며 외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MBC 주말기획 드라마 '2009외인구단'은 80년대와 90년대 인기를 끈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브라운관으로 옮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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