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가수 휘성이 1개월 간 미국에 머무르며 새 음반 준비에 매진한다.
휘성의 한 측근은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휘성이 오는 17일께 박정현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합동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휘성은 공연이 끝난 뒤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미국에 체류하며 새 음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휘성은 미국에서 가수 이현도를 만나 새 정규음반에 수록될 신곡을 두 곡 가량 작업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 수집한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녹음하며 휘성 특유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휘성은 2007년 5집 발매 이후 2년 만에 정규 음반을 선보이게 됐다.
이 측근은 "지금까지 휘성이 만든 음반 중 최고의 음반을 준비 중"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휘성의 새 정규 음반은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최근 미국의 유명 팝가수 크랙 데이비드의 히트곡 '인섬니아'를 한국어로 번안해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