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2PM이 자신들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레슨 때마다 혼자 떡을 먹는다고 폭로했다.
2PM의 재범, 닉쿤, 택연은 13일 오전 방송된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스타맛집' 코너에 출연, '프로듀서 박진영 때문에 속상할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2PM의 리더 재범은 "가끔 박진영에게 그룹 레슨을 받을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떡을 혼자 맛있게 먹더라"며 "떡을 안 나눠줄 때 좀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재범은 "항상 레슨이 끝난 뒤 똑같은 떡을 사먹는다"고 너스레를 떤 뒤 "다음부터는 떡도 좀 주시고 다음 곡도 잘 부탁드린다"고 박진영에게 당부했다.
한편 2PM은 지난 11일부터 후속곡 '니가 밉다' 활동에 돌입했다. 2PM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again)'으로 각종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