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배우 김남주가 둘째 아이를 낳고 출산장려금을 받은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김남주는 13일 오후 생방송된 연예정보프로그램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미시 배우로 성공적인 복귀를 한 것에 대해 리포터 김생민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둘째 아이를 낳고 출산장려금 100만 원을 받았다"며 "셋째 아이를 낳으면 더 많이 받는다고 하던데"라며 웃으며 말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김남주는 "셋째 아이를 낳게 되면 '아야 '소리도 안 날 것이다"며 어머니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남주는 또 남편 김승우가 인기리에 종영된 주연작 MBC '내조의 여왕'이 시청률 30%대를 기록했을 때 울면서 전화가 왔던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김승우 씨는 결혼 발표때 울고, 첫아이를 낳았을 때 울고, 아들 낳았을 때 또 울고, 내가 출연한 드라마 시청률이 30%대를 넘었을 때 울었다. CF 촬영할 때도 울었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