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포미닛, 레이디가가(왼쪽부터) |
국내외의 주목할 만한 신예들이 한 프로그램에 동시에 나선다.
첫 방한 중인 미국 여가수 레이디가가, 최근 인기 급상중인 국내 걸그룹 2NE1, 원더걸스의 전 멤버 현아가 소속돼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은 신예 여성그룹 포미닛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공동제작센터 내 1층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케이블채널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 동반 출연한다.
레이디가가의 무대는 이날 사전 녹화로 진행되는 까닭에 그녀를 생방송 무대에서는 직접 볼 수 없지만, 국내 가요 프로그램 첫 출연이란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의 의상으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데뷔 앨범 '더 페임(The Fame)을 발표, 단숨에 미국 가요계 돌풍으로 떠오른 신예 스타다. 레이디가가는 이날 'M! 카운트다운'의 사전 녹화를 마친 뒤 출국한다.
포미닛은 이날 'M! 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그렇기에 이번 무대는 포미닛에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거머쥔 2NE1 역시 'M! 카운트다운' 출연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2NE1이 이날 무대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 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