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28.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9.7%보다는 1.6%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선덕여왕'은 고현정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요원 등 성인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기 시작해 조만간 '시청률 30%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는 8.5%, SBS '자명고'는 7.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