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야구선수 조성민이 고 최진실 죽음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조성민은 25일 방송 예정인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고 최진실의 죽음 이후, 그녀와 아이들에 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조성민은 고 최진실의 죽음이 가져 온 엄청난 충격으로 한 때 자살까지 생각했었던 시간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조성민은 또 고 최진실에 대한 질문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조성민은 이밖에 자신의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 강남의 모 교회에서 만남을 자기며 종종 야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조성민은 사회인야구단 훈련을 맡으며, 야구관련 사업을 시작했으며 여전히 야구관련 일에 종사할 때 가장 편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