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왼쪽)과 최여진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신성록과 최여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여진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를 부인했다.
최여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그간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문의를 몇 차례 받았다. 그러나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추측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구들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2달전 쯤 클럽을 함께 간 적이 있다. 그러나 그것조차 매니저가 두 명이나 동행했다. 동행이 8명이나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뮤지컬을 함께 본 적도 있지만 역시 동행자들이 있었다"며 "클럽에서 함께 있었던 게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것으로 보이지만 억측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신성록은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아빠셋 엄마하나', 영화 '6년째 열애중' 등에 출연했으며, 최여진은 드라마 '내 여자', '황금신부' 등에 출연했다. 최여진은 현재 SBS '드림'에서 이종격투기 방송권을 지닌 방송사 PD 역에 캐스팅돼 촬영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