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수가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종수는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 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극본 유윤경,김정은 연출 김성근,김영균)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수는 "이 드라마에는 선배님들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기에 연기를 더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KBS 출연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나는 그동안 내가 KBS 출연정지인줄 알았다"고 농치며 "오랜만에 KBS에 출연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함께 차차차'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두 여자가 가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 그릴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8시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