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박예진이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를 하차하며 제작진 전원에게 샌들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9일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박예진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한 마을에서 '이별여행'편 촬영을 마친 후 스태프 전원에게 오래 신어도 발이 붓지 않는 기능성 여름 샌들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태프들은 예상치 않은 선물에 즐거워하면서도 털털한 '예진아씨'를 다시 볼 수 없음에 아쉬워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부터 '패떴'에 출연한 박예진은 최근 본업인 연기생활에 몰두하고 싶다며 하차했다. 현재 MBC 월화극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