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현지시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은 죽기 직전 극심한 저체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잭슨은 사망 당시 키는 180 센티, 몸무게가 112 파운드(50㎏) 정도였다.
'더 선'은 "부검 결과 잭슨의 위에서 약 외에는 어떤 음식도 발견되지 않았다. 식사도 하루에 한 끼 정도 간신히 했던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더 선'은 "잭슨은 사망 직전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가발을 쓰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잭슨은 사망 전 심장 가까이에 네 개의 주사 바늘이 꽂혀져 있었으며, 심장소생술을 해 갈비뼈 여러 개가 부러져있었다고 '더 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