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
남성 듀오 원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50억 원 상당의 슈퍼카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원투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원투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직비디오에 62년식 벤츠와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이 등장한다"며 "총 6대의 차량이며 금액으로 따지면 약 50억 원"이라고 밝혔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특히 62년도에 생산된 벤츠 컨버터블은 돈을 주고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을 정도로 희귀한 차량"이라며 "국내 모 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차량이라고만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원투는 고급스러운 파티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 위해 두 멤버 오창훈, 송호범이 직접 지인들에게 자동차를 수소문해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투의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직비디오는 오는 7월 1일 각종 방송매체와 온라인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