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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드라마 '트리플'(극본 이정아 오수진·연출 이윤정)의 여주인공 민효린이 30일 노 메이크업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효린이 전혀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다른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과 어울려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간 민효린은 1년간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받는 트레이닝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습해 왔다. 다른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다리를 찍혀 상처가 남을 정도로 고충을 겪었지만 여의치 않고 연습한 결과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는 시청자의 평가를 받고 있다. 민효린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동작은 극 중에서도 밝힌 바 있듯 한쪽 다리를 들고 활주하는 스파이럴이다.
한편 오는 1일 방송되는 '트리플' 7회에서는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