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리는 배우 김성은과 정조국 커플이 서울 광장동 W호텔로 예식장을 정했다.
30일 김성은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은·정조국 커플은 오는 12월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김성은이 최근 절친한 신애가 이 곳에서 결혼하는 것을 본 데다 장혁 등 동료 배우들 역시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경우가 많아 이같이 결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3일 소속사를 통해 12월 결혼을 공식화했다. 그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며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