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급성 간염 증세로 입원했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3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박명수 씨는 약 일주일 전부터 피로를 호소하는 등 몸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 링거를 맞으며 버텨왔지만, 오늘 몸이 너무 안 좋아 병원을 찾았다 급성 간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오늘 저녁에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는데, 이 결과에 따라 입원 기간이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수의 입원에 따라 이날 MBC '박명수의 2시의 데이트' 진행은 오상진 아나운서가 대신 나섰다.